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뜻깊은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월 7일, 두 재단의 대표님들이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협약은 여성 건강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 그리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기관이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며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두 기관이 손을 잡음으로써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재단은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 질환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에는 여성들의 건강과 마음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가 채택된 지 10년이 되는 해인데요,

이 목표 중 하나인 ‘모든 연령층의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두 재단이 힘을 모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박정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여성 건강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서울의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