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 곳곳 공간의 성차별 요소 바꾼다…‘성평등 공간사전’발표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시민과 함께 만든 ‘서울시 성평등 공간사전’ 소개
- ‘성차별적이라고 느낀 시설, 표지판, 장소 등 바꾸기’ 시민 1,206명 제안
․참여자 95% ‘일상생활 속 공간의 성차별적 요소 인지한 경험’ “있다”라고 응답
․① 아이돌봄 시설: 왜 여성 공간에만? ➁ 공간 표시: 왜 여성은 분홍색, 남성은 파란색?
➂ 전용 공간: 왜 여성만, 남성만 사용? ➃ 표지판: 왜 여성은 보호자, 남성은 작업자?
⑤ 남자화장실: 왜 서로 보이게 개방? ⇒ 성평등한 공간으로 바꿔봐요.
-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역 앞) 내, 시민제안 내용 바탕으로 성평등 시범공간 조성
․수유실: 여성만 이용하는 수유실 → 남녀 모두 돌봄에 참여하는 아기쉼터로
․남자화장실: 개방되어 사용하기 민망한 남자화장실 → 소변기 옆 칸막이 설치해
․치마 속이 보이는 투명계단 → 불투명 계단, 남성 표준키에 맞춘 연단 →높이조절 연단 등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