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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이슈] 보육교사 업무경감을 위한 보조교사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 작성일: 2020-07-14
  • 조회: 544
보육교사 업무경감을 위한 보조교사 지원, 어떻게 할것인가? 전문보기
젠더이슈 보육교사 업무경감을 위한 보조교사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조막래(서울시여성가족재단 돌봄정책연구팀) ● 중앙정부는 보육교사의 업무 경감 및 휴가·휴게시간 보장을 위하여 보조교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서울시 또한 2009년 보육도우미 제도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보조인력 지원을 확대해왔다. 그렇다면 보조교사 지원 확대는 보육교사들의 실질적 업무 경감을 가져왔을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어린이집 보조교사 활용실태 및 관련 정책수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책기준(어린이집 영아반 3개반 또는 유아반 2개반 이상 편성 시, 1명의 보조교사를 1일 4시간 지원)보다 적은 수의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지원시간이 짧아 보조교사 1명이 여러 반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담임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고, 운영 측면에서 4대보험과 퇴직적립금 등 2차성 인건비에 대한 어린이집 부담과 보조교사 채용 자체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어린이집 규모에 따른 수요를 고려하여 보조교사 인력지원을 확대하고, 어린이집의 2차성 인건비 부담 완화, 보조교사 인력풀 구축 및 보조교사 처우수당 도입 등의 정책방안을 제안하였다. □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서울시 어린이집 원장 1,032명 ▶ 조사방법: 2019년 11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조사 ▶ 조사내용 : 어린이집 보조인력 활용 실태, 보육교사 업무경감 효과, 정책 개선 수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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